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31 11:12:34
  • 최종수정2016.08.31 11:12:34

영동 관내 사회복지사들이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서 보수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31일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회복지사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수교육은 충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의 공동주관으로 사회복지사 80명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의 개념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영역으로 확대되는 등 사회적 요구에 대처하고 양질의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복지사 생존기술(충북희망복지연구소 대표 김영석) △사회복지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밝은미래아동상담소 소장 김용길) △알찬 복지정책 이야기(충북 사회복지정책보좌관 황명구) 등의 강의가 토론과 함께 실시됐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기관과 단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매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변화하고 있는 사회복지 정책을 알기쉽게 이해하고 복지행정 실천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게 생생하고 흥미롭게 진행돼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사회복지사의 전문가적인 역량과 사회복지 관련지식이 한 층 더 강화되고 사회복지실천현장의 능률과 교류의 장제공으로 영동군의 복지서비스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