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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잡지 단양에 빠지다

단양군 '캠핑에 빠지다', 홍보대사 역할 톡톡

  • 웹출고시간2016.08.16 13:17:14
  • 최종수정2016.08.16 13:17:14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모바일 잡지 '단양에 빠지다'의 다섯 번째 이야기 '캠핑에 빠지다'가 여름 휴가철 관광 단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캠핑에 빠지다'는 지난 8일 발간과 함께 단양누리 밴드,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게시와 동시에 수천 명이 조회하고 댓글을 남겼다.

단양에 빠지다 다섯 번째 이야기 '캠핑에 빠지다'는 대강, 소선암, 천동·다리안 단양의 3대 캠핑장 소개와 함께 캠핑 푸드 즐기기 등의 이야기를 다뤘다.

모바일 잡지는 관광객이 정보검색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스마트폰)에서 단양의 관광지 등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노출시키는 비법을 다루고 있으며 모바일 세대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특히 '단양에 빠지다'는 스마트 폰에 최적화된 전자 이미지 사이즈로 아름다운 단양 풍경, 군민들의 삶, 군정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배포되고 있다.

지난 5월에 열린 소백산철쭉제 기간에는 '철쭉에 빠지다', '장미에 빠지다'를 잇따라 발간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고 호평을 받았다.

단양군 김창식 기획감사실장은 "전 국민 모바일 시대에 발 맞춰 모바일 마케팅을 단지 노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다음 달 열리는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온달문화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한 '단양에 빠지다'를 준비 중에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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