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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8 18:52:43
  • 최종수정2016.07.28 18:52:4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2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시설연합회, 사회복지협의회 둥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땀 흘리고 있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군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 늘리기 운동, 영동레인보우 영화관 건립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은 물론,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사업 등 군민의 복지를 담당하는 핵심적인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사랑의 전령사'로서 영동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하는 복지도시로 거듭나는중심축이 되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군정참여를 다짐했다.

박세복 군수는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생각으로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사들은 영동에 있어 굉장히 소중한 분들이다"며 "앞으로도 군정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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