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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복지급여제도 1주년, 복지사각지대 해소

  • 웹출고시간2016.07.25 10:33:56
  • 최종수정2016.07.25 10:33:5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시행한 '맞춤형 복지급여'제도가 1주년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는 기존의 2000년부터 시행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편해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급여대상의 특성별로 최저보장 수준을 설정한 제도다.

소득이 소폭 증가하여 윗 단계의 개별선정 기준이 초과해도 다음단계의 보장기준안에 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군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개편 전후를 비교한 결과 현재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수급자수가 전년 6월 1천923명에서 올해 6월 2천228명으로 전년대비 약 14%가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맞춤형급여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아직도 남아있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있도록 대상자 발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복지급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에 대한 문의 및 상담은 거주 읍·면사무소나 영동군청 생활보장팀(740-3579)으로 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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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