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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공시설물 무단 훼손 청주시의원 불구속 기소의견 송치

  • 웹출고시간2016.06.30 17:14:31
  • 최종수정2016.06.30 17:32:37
[충북일보=청주] 청주상당경찰서는 공공시설물을 무단으로 훼손한 청주시의회 의원 A씨를 공익건조물파괴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22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한 공원에 설치된 정자의 지붕을 뜯어내는 등 중장비 등을 동원해 정자를 옮기려 한 혐의다.

공원 시설물은 공공 재산으로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철거하려면 관리 기관에 요청,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A씨는 일부 주민의 민원만 듣고 이러한 절차 없이 행정 재산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정자가 청소년 탈선장소로 전락해 주민들이 철거를 원했다"며 "불법인줄 몰랐고 철거 후 행정기관에 통보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훼손된 사각 정자는 시가 지난 2010년 쌈지 소공원(130㎡)을 조성하면서 500만원을 들여 설치했다.

청주시는 'A씨가 공공 시설물을 무단으로 철거하려 했다'며 지난 5월 경찰에 고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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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