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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대상 양성평등교육 맞손

청주시-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등 3개 기관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6.06.14 16:05:27
  • 최종수정2016.06.14 16:05:27

14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영유아 대상 양성평등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손지연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백옥기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장, 이승훈 청주시장, 권경옥 청주시법인어린이집연합회장.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청주시법인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승훈 시장은 14일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백옥기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장, 손지연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권경옥 청주시법인어린이집연합회장 등과 영유아 대상 양성평등교육 업무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양성평등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예산 및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우수한 양성평등교육 강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하고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성평등교육 강사 뱅크를 운영해 교육 참여의 기회를 고르게 지원한다.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영유아기 올바른 양성평등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 시장은 영유아 대상 양성평등교육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정립해 청주를 이끌어 갈 인재로 자라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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