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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희망키움통장 Ⅰ·Ⅱ 신규가입자 모집

생계·의료·주거·교육수급가구 대상

  • 웹출고시간2016.05.30 13:42:52
  • 최종수정2016.05.30 13:42:5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생계·의료 수급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Ⅰ신규 가입자와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이 대상인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은 노동시장에서 취·창업해 근로 중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저소득층 탈빈곤 지원사업이다.

희망키움통장Ⅰ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생계·의료 수급가구를,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일을 통한 자립·자활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희망키움통장Ⅰ사업은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이하인 가구 중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인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가입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으로서 최근 1년 중 근로활동을 한 사실이 있으며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의 60%이상인 가구가 가입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희망키움통장Ⅰ은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이 적립되고 3년 이내 탈수급하는 경우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희망키움통장Ⅱ은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매월 1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1:1로 적립되며, 교육 및 사례관리를 연 4회 이상 수행하고 3년간 통장 유지시 가입기간(3년)동안 모두 72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한편, 희망키움통장Ⅰ·Ⅱ지원금은 주택 구입 및 임대비,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비, 사업의 창업 운영자금, 그 밖의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으며, 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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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