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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희망제천', 우리는 천사

제천 자원봉사 천사 인증식 열려

  • 웹출고시간2016.04.17 15:47:27
  • 최종수정2016.04.17 15:47:2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350명이 참석해 '2016년 자원봉사 천사 인증식과 자원봉사 물결 출발식'을 가졌다.

이날 천사인증식에서는 스타엔젤 8천시간 윤옥희씨가 시장 표창패와 인증 배지를 받았으며 그 외 5천시간, 3천시간 이상, 금장(1천시간 이상), 은장(500시간 이상)을 포함해 259명의 제천 천사가 탄생했다.

아울러 최고령이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온 윤태순(85·2천686시간)씨에게 의회의장 표창패 수여가 있었다.

또한, 자원봉사발전에 노력해 온 장대율, 최지원 운영위원과 자원봉사 홍보에 열성을 다한 이상복 늘푸른산악회 단장에게 감사패 수여와 더불어 제천시자원봉사 홍보에 앞장서줄 SNS, 영상분야의 홍보대사 이호영, 김기영씨에게 위촉장 전달식도 이어졌다.

현재 제천시 자원봉사 500시간 이상 천사현황은 1천660명에 이르고 있다.

이날 인증식에 앞서, 올해의 관광도시, 2017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한 자원봉사 친절마인드 특강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든 사랑의 콩 주머니를 지적장애인의 건강한 재활 촉진을 위해 살레시오의 집에 전달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철마사랑회에게 1차 자원봉사 물결운동 릴레이기가 전달되며 자원봉사의 첫 시작을 알렸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지속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추진과 자원봉사 붐업을 통해 제천 시민 모두 일상속의 자원봉사가 생활화 될 수 있는 마인드 조성을 위해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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