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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발명특허 공무원학과 대한민국청소년아이디어 경진대회 제패

윤창민씨 영예의 대상 수상 등 8명 수상

  • 웹출고시간2008.08.14 11:28: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대학교(총장 채훈관)는 대한민국청소년아이디어(과학)경진대회에서 영동대 발명특허공무원학과 윤창민(28)학생이 영예의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8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등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3596점의 작품이 출품돼 다른 대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이번 대회에서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2학년 윤창민 학생은 ‘온장기능이 구비된 전기밥솥’을 출품해 영예의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았고 3학년 정종훈(24) 학생이 ‘소음 및 역류방지용 하수구 마개’를 출품해 동상을 수상했다.

또 2학년 안창욱(27)학생은‘문고정 장치’로 장려상, 2학년 이동휴(24)학생은‘전기장치 없는 휴대용 스피커’로 특별상, ‘유아보호 다목적 블라인드’를 출품한 3학년 이민규(21) 학생·‘미용 지압기’를 출품한 2학년 윤재영(21) 학생,‘링거액 어깨걸이대’를 출품한 1학년 한빛찬얼(19) 학생 등은 입선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군입대로 휴학 중인 3학년 박종호(24)학생도 입선상을 수상했다.

발명특허공무원학과 왕연중 겸임교수는“이번 대회에서 영동대 학우들의 발명품 수준이 가장 돋보였으며, 대회 규정상 어쩔 수 없이 순위가 정해지기는 했으나 한결같이 수준 이상의 발명품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왕 겸임교수는“이번 수상자 및 응모 학생들은 수상여부에 신경쓰지 말고 계속 노력하면 모두 훌륭한 발명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영동 /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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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