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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 음성군 최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

  • 웹출고시간2016.03.01 17:06:49
  • 최종수정2016.03.01 19:35:50

지난 29일 음성군 음성읍사무소에서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33호로 가입한 최병윤 도의원이 이명식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최병윤 도의원이 음성군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 기부 활성화를 통한 노블리스오블리제 실현을 위해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지난 29일 음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음성군나눔봉사단(단장 이홍기) 20여 명이 참석해 최 의원의 가입을 축하했다. 최 의원은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향후 5년간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야 한다.

이번 기부를 통해 최 의원은 음성군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회원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충북에서 33번째이면서 전국에선 1천80번째 아너가 됐다.

이날 최 의원은 "음성읍에서 태어나 57세 나이가 되기까지 음성군민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다"며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기 시간을 내서 몸소 봉사를 실천하는 음성군나눔봉사단을 비롯한 지역의 봉사단체 회원 여러분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 의원의 아너 가입식에 참석한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최 의원과 부인 김영화 여사는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은 곳에서도 봉사를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음성에서 아너소사이어티 첫 테이프를 끊은 최 의원의 아너 가입을 계기로 음성의 많은 분들이 가입하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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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