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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무원 5명 주경야독으로 석사학위 취득

  • 웹출고시간2016.02.11 10:09:14
  • 최종수정2016.02.11 10:09:14

음성군과 극동대의 협약으로 개설된 사회복지학과 대학원 과정을 모두 마친 음성군청 사회복지 석학들 (사진 좌측부터 김보경, 조수민, 채수찬, 박옥렬, 안정옥 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공직자들이 끊임없는 자기 계발로 공직사회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군은 지난 2014년 지역 유일 4년제인 극동대학교와 관학 협약을 맺고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극동대 계약학과(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개설했다.

그 결과 2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12일 극동대에서 졸업식을 갖는다.

이번 위탁교육은 군청 직원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학 석사 5명을 배출하게 됐으며 사회복지사 2급 자격도 주어졌다.

석사 학위자는 채수찬 차량등록팀장, 안정옥 부과팀장, 김보경 기획감사담당관, 조수민 의회사무과 주무관, 박옥렬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이다.

이들 공무원은 지난 2년 동안 야간수업을 받고 사회복지시설에서 120시간의 사회복지현장실습과 주말에 별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일과 학습을 병행해 왔다.

한편, 군은 지난 2013년도에도 7명의 사회복지학 석사를 배출한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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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