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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1 09:41:47
  • 최종수정2016.01.21 09:41:47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11개 시설유형에 대해 매년 3년 주기로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의2 및 동법 시행규칙 제27조의2에 따라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노인여가복지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사회복지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4개 유형, 전국 83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 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총 6개 영역에서 전체평균 A등급을 받았다.

영역별 세부 평가 사항으로 △시설 및 환경 영역은 안전관리, 편의시설의 적절성 △재정 및 조직운영 영역은 회계의 투명성, 보조금 대비 사업비 비율 △인적자원 관리 영역은 직원 근속률, 자격증 소지 유무, 직원 교육 및 평가 △프로그램 및 서비스 영역은 기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및 서비스 실적 △이용자의 권리 영역은 이용자의 비밀보장 및 고충처리 △지역사회 관계 영역은 자원봉사자의 활용 및 관리, 외부자원개발, 후원금(품)의 사용 및 관리 등이다.

박미선 관장은 "이번 평가를 토대로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6년 개관한 이래 노인·장애인·지역사회가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 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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