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가족친화 인증기업·기관 확대 목표 초과달성

여가부, 기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기업·기관에 인증
도, 설명회·컨설팅·인센티브 지원 등 성과

  • 웹출고시간2016.01.13 17:26:28
  • 최종수정2016.01.13 17:26:27
[충북일보] 충북도가 가족친화 인증기업·기관 확대 추진사업을 당초 목표 40개소에서 80개소로 초과 달성했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기관·대학 등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2013년까지 도내 가족친화기업·기관은 9개소다. 2014년 30개소, 2015년 41개소가 추가되면서 총 80개소의 기업·기관이 인증을 획득했다.

도는 가족친화 인증 확대를 위해 각 실과의 협조를 통해 지난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우대 등 9개의 인센티브를 시행했다.

올해는 진천군, 증평군 소재의 기업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인센티브를 받는 등 5개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열고, 찾아가는 1:1 기업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가족친화 인증기관 홍보에 주력해 왔다.

도 관계자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책자를 제작해 유관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라며 "미인증 가족친화기업에도 홍보를 통해 근로자를 위한 복지제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