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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2016 보은선배시민대학 개강식

  • 웹출고시간2016.01.12 17:03:03
  • 최종수정2016.01.12 17:03:0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지역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2016년 보은선배시민대학(옛 평생학습)과 장애인 여가·스포츠 프로그램 개강식이 지난 11일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은 박미선 군 노인장애인복지관장, 박범출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선배시민대학 풍물반 '한울땅'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2016 보은선배시민대학은 노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 여가, 스포츠 분야 등 20개 강좌로 진행된다.

장애인 여가·스포츠 프로그램은 장애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 여가, 스포츠, 정보화교실 등 18개 강좌로 진행된다.

박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 사랑을 바탕으로 섬김과 나눔의 행복공동체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가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은선배시민대학과 장애인여가·스포츠 프로그램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한편 보은선배시민대학과 장애인 여가·스포츠 프로그램은 연중 접수하며 희망자는 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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