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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참매자조림·새뱅이탕 '맛있는 포구여행' 선정

한국관광공사 '추천 12월 가볼만한 곳' 선정

  • 웹출고시간2015.12.02 10:19:44
  • 최종수정2015.12.02 10:19:55

충주 '참매자조림'과 '새뱅이탕'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12월 가볼만한 곳- 맛있는 포구여행'에 선정됐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참매자조림'과 '새뱅이탕'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12월 가볼만한 곳- 맛있는 포구여행'에 선정됐다.

충주는 예로부터 남한강이 흘러 포구가 발달한 고장이었으며, '목계나루'는 갈수기에도 언제나 배가 드나들 수 있는 남한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이번에 소개된 목계나루 인근 향토음식인 '참매자조림'은 남한강에서 잡은 참매자, 충주사람들이 일컫는 참마자를 이용해 시래기와 함께 자작하게 조린 맛이 일품이다.

중앙탑공원 인근에서 맛볼 수 있는 '새뱅이탕'은 주재료가 충주댐에서 잡은 징거미지만, 요즘은 징거미가 부족해 보리새우를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새우의 맛이 우러나 시원하고 개운한 새뱅이탕은 민물고기 특유의 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번 가볼만한 곳에서는 충주 포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목계나루 강배체험관,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충주호의 낚시, 충주 문화체험의 중심지인 중앙탑공원, 풍류문화관 등도 함께 소개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여행기자, 작가와 같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달 결정된다.

여행코스와 교통·숙박·식당 등 상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http://korean.visitkorea.or.kr) '추천! 가볼만한 곳'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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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