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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군·우체국·한전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업무협약으로 현장위주 인적 안전망 구축키로

  • 웹출고시간2015.11.19 10:39:15
  • 최종수정2015.11.19 17:19:49

19일 이필용 음성군수, 이만수 음성우체국장, 김준호 한전 음성지사장 등 3개 공공기관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음성우체국·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음성지역의 이 3개 공공기관은 19일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협약식'을 갖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할 수 있는 인적 안전망확보와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 행정업무 지원에 나섰다.

이 공공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편집배원과 전기검침원이 우편물 배달 및 전기검침 시 어려운 생활환경이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원될 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현장위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정의 보호 및 복지 안전망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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