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경찰서교통사고 요인행위 집중단속

단속 61%줄자 사고 400%늘어

  • 웹출고시간2008.07.23 13:37: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경찰서(서장 박세호)는 최근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음주운전, 신호위반,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등 사망사고와 직결되는 중요 교통사고 요인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강력히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주민에게 공감 받는 교통단속 추진의 일환으로 단속보다는 지도 및 계몽활동 위주의 교통근무를 실시(831건으로 328%증가)해 음주운전 단속 35%,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행위 단속이 50% 감소하는 등 7월 현재 전체 중요 교통사고 요인행위에 대한 단속은 2007년 같은 기간 대비 61.3% 감소 됐다.

그러나 그 결과 올해 7월 현재 교통사고 사망자는 11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6.6%(8명) 증가하고 특히 사고발생 시 사망으로 연결될 위험이 높은 이륜차관련 사망자와 보행자 사망자가 각각 400%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는 등 단속과 사고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돼 교통사고 사망자를 감소시키기 위해 가용 경력을 최대 동원해 주요 사고요인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영동경찰서는 주요 교통사고 요인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이륜차 및 경운기에 대한 반사지 부착과 교통약자인 노인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영동 / 정서영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