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18 18:40:02
  • 최종수정2015.10.18 18:40:01
[충북일보=청주] 속보=충북지방경찰청은 수배자 검거 과정을 조작한 청주청원경찰서 소속 지구대 한 팀장과 여경 등 2명에게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처분했다고 18일 밝혔다.<6일자 3면>

지난 16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수배자 단순 검거로는 표창을 받을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해 검거 사실을 부풀리는 등 허위 작성한 A팀장에게 정직 2개월이 결정됐다.

검거 내용이 조작됐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언론사 인터뷰에 응하고 검거 과정을 재연한 B(여)순경에게는 정직 1개월 처분이 내려졌다.

언론보도 이전까지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던 지구대장은 보도직후 A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나 이를 정정하지 않아 경징계에 해당하는 견책 처분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 공적으로 경찰의 명예를 훼손해 그 비난의 정도가 크다"며 "다만 당사자들이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수배자 검거 과정을 조작하고 허위보고 한 A팀장과 B순경에게 중징계를, 지구대장에게는 관리·감독 소홀 등의 책임을 물어 경징계를 요구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