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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 '청신호'

충북개발공사 원안 의결… 2천438억 들여 토목·건축공사

  • 웹출고시간2015.08.19 16:25:36
  • 최종수정2015.08.19 19:32:08
[충북일보] 18년 동안 방치된 청주 밀레니엄타운의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68차 이사회'에서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 계획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가족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인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밀레니엄 타운 전경

ⓒ 충북일보 DB
공사는 충북도의회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뒤 오는 11월 도시기본계획 변경(유원지 해제), 도시개발계획 승인 등의 절차에 대해 청주시와 협의할 계획이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이 사업에 대해 비용대비편익(B/C)을 1.036으로 평가했다.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셈이다.

공사는 내년부터 2018년까지 2천438억원을 투자, 토목·건축공사를 진행한 뒤 민간자본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밀레니엄타운 개발사업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57만8천㎡ 부지에 13만8천176㎡ 규모의 가족공원과 국립청주해양박물관, 실내빙상장, 장애인스포츠센터 등 공익·수익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익시설과 수익시설의 면적비율은 55% 대 45%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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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