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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2 15:41:11
  • 최종수정2015.08.12 15:40:54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하는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 사업이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12일 충북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진행하고 있는 '밀레니엄타운 개발 사업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 결과에서 비용대비편익률(B/C)이 1.036으로 조사됐다.

통상 편익률이 최소 0.8 이상은 돼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공사는 9월 중순에 나올 예정인 최종 연구 결과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사는 밀레니엄타운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오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이 사업과 관련된 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이사회 승인 이후 다음 달 열리는 도의회에 신규사업 계획 승인을 신청하기로 했다.

도의회의 승인을 얻으면 밀레니어타운 개발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공사는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내년 3월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뒤 내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밀레니엄타운 개발 사업의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행정절차나 민간사업 공모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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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