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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 맨홀뚜껑 절도범 제보자 신고보상금 지급

  • 웹출고시간2008.07.09 10:50: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경찰서(서장 박세호)는 9일 경찰서장실에서 영동군 용산면 상용리 소재 영동TG 앞 노상에서 검거한 맨홀뚜껑 특수절도범 검거에 결정적 제보자인 민모(55)씨, 손모(51)씨에 대해 보상금과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 30께 영동군 영동읍 상가리 소재 4번국도 노상에 있는 맨홀뚜껑을 포터차량에 실어 도주하였다는 신고전화를 접하고 중요사건 수배하던 중, 신고접수 1시간 10분만에 피의자 A와 B씨를 검거하게 된 것으로, 전과7범인 이들의 검거에는 주민의 제보가 결정적인 단서가 되었다고 한다.

박세호 서장은 “주민들이 범죄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침착하게 대처해 줘 절도범들을 검거 제2·제3의 범죄를 막을 수 있었다”며 “범죄를 예방하고 검거하기 위해서는 경찰뿐 아니라 민간인도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민경 협력치안체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준 것으로 범인검거에 시민 제보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동 /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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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