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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9 16:52:24
  • 최종수정2015.03.09 16:52:22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대부분이 오랫동안 조합원으로 활동하면서 조합 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농협 선거관리사무국 분석에 따르면 전국의 지역농협과 품목농협 조합장 후보자 2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조합원 자격 및 사업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조합원자격 유지 기간은 평균 24년4개월에 달했다.

특히 15년 이상 자격 유지 조합원은 조사대상의 83.4%(2천428명)인 반면 5년 미만 자격 유지 조합원은 2.2%(58명)에 그쳤다.

조합 이용실적도 일반 조합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자의 평균 출자좌수는 2천100좌로 전국 조합원 평균 출자좌수인 700좌보다 3배나 많았다.

또 예·적금 평균잔액은 5천700만원, 경제사업 평균 이용실적은 4천3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후보자 대부분이 조합원으로서 오랫동안 영농회·작목반 등 각종 모임에 활발히 참여해 온 것을 방증해 준 것"이라며 "이번 선거가 일부에서 주장하는 후보자를 알릴 기회가 없어 깜깜이 선거라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고 분석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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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