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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있는데도 불법 주정차 ‘극성’

주차장 ‘한산’…“농협, 이용 유도해야”

  • 웹출고시간2008.06.16 11:50: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농협 하나로 마트 앞과 주변이 불법 주정차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지만 정작 하나로 마트에서 마련한 주차장은 한산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하나로 마트로 유도할 수 있도록 농협측이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하나로 마트 앞에서 불법주정차를 하고 있는 차량과 하나로 마트 주차장의 한산한 모습.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농협 하나로마트 앞과 주변이 불법 주정차로 차량소통이 불편을 겪는 반면 하나로마트 측에서 마련한 주차장은 한산해 하나로 마트 이용자의 차량을 교통소통이 원활하도록 주차장으로 안내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곳에 하나로 마트가 생긴 이후 마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마트 앞에 차량을 사선으로 주차해 한 차선을 다 차지하고 있으며 마트 주변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도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마트이용객을 위해 마련된 하나로 마트 주차장은 이 주차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어 한산한 기이한 광경을 보이고 있어 하나로 마트측에서 차량들을 마트 주차장으로 유도하는 적극적인 모습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하나로 마트 앞과 주변은 주정차 단속구간이 아니지만 사선주차와 불법주차로 인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사고의 위험도 있다. 마트 이용자를 위한 주차장이 마련돼 있는 만큼 하나로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영동농협에 이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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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