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2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네이버 스탠드 본보 주요기사 트래픽 ↑

  • 웹출고시간2014.12.25 15:35:37
  • 최종수정2014.12.25 15:34:55

2014년 12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네이버 스탠드로 출고된 주요기사들이 독자들의 많은 클릭을 유도했다.

즉, 본보 편집국에서 중요가치를 둔 기사가 많이 읽혔다는 것이다.

당연한듯 들리는 이 결과는 언론사들의 큰 고민거리기도 하다.

편집국에서 책정한 기사 가치와 온라인 트래픽 순위 사이의 괴리감이 크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면 1면 격인 메인페이지 독자 유입률은 갈수록 줄고 있다.

물론 온라인에서 많이 읽히는 기사가 반드시 '좋은 기사'라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읽히지 않는 기사는 존재 가치가 없다. 그렇다고 매체 신뢰도를 접고 트래픽에만 몰두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상황에 종이 만화가 모바일에 맞춰 글 호홉이 변하고 레이아웃이 최적화 되며 웹툰으로 진화한 과정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퍼스트 온라인'을 외치는 언론조차 관성적 종이신문 철학을 아직까지 온라인에서 털어내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특히 신문의 주기능 의제설정(Agenda-setting)이 온라인에서 유효하려면 언론사 자체 기사에 어떤 방식으로 부가가치를 부여하느냐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에는 ''어머니 고향 충청' 박근혜 대통령 외면'이 오르며 최근들어 급락하고 있는 박 대통령 지지율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충북일보 온라인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가장 많이 본 뉴스 2위는 지난 주 금요일 실시간 출고된 '구제역에 조류독감까지…'엎친데 덮친격''이 기록했다.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난 4일 부터 구제역과 관련된 66꼭지의 기사를 태그로 묶어 사안에 대한 추이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오랜만에 세종시 관련 기사 '세종시 신도시 순환 BRT도로, 내년말 전 구간 개통'과 '세종시 주민 95% "도시 발전 가능성 높다"가 각각 3위와 8위에 오르며 주간 베스트 뷰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4위는 '"아들아, 억울해하지 말고 편히 잠들거라"'가 차지했다. 3년 4개월만에 싸늘한 아들의 주검을 맞는 어머니의 애달픈 심정과 아들을 찾아 필리핀에서 수소문하던 아버지 마저 자살로 몰게 한 2차적 범죄 피해를 보도해 많은 독자들의 안타까움을 끌어냈다.

'충북도의회 의정비 13.6% 인상 확정''이 가장 많이 본 뉴스 5위에 올랐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위는 '청주대 배치표 지원가능점수 '뚝''이 차지했다. 청주대가 정부의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되면서 대부분 학과에서 20여점씩 지원가능점수가 하락하는 등 우수수험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대 정시모집 상황을 보도했다.

'호남고속철도 1월 시범운행 돌입'가 주간베스트뷰 7위에 올랐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37%로 폭락'이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 'BTO 방식' 급부상 ' 기사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2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베스트뷰 TOP 10

1위 '어머니 고향 충청' 박근혜 대통령 외면
2위 구제역에 조류독감까지…'엎친데 덮친격'
3위 세종시 신도시 순환 BRT도로, 내년말 전 구간 개통
4위 "아들아, 억울해하지 말고 편히 잠들거라"
5위 충북도의회 의정비 13.6% 인상 확정
6위 청주대 배치표 지원가능점수 '뚝'
7위 호남고속철도 1월 시범운행 돌입
8위 세종시 주민 95% "도시 발전 가능성 높다"
9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37%로 폭락
10위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 'BTO 방식' 급부상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