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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가스안전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총 398점 수상
다음달 13일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시상식·전시회

  • 웹출고시간2014.09.28 17:03:06
  • 최종수정2014.09.28 17:03:06

대상-충북도지사상

산성초등학교 5학년 채현우

SKE & S충청에너지서비스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제3회 가스안전공모전의 주요 수상자가 선정됐다. 통합 청주시 지역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터와 만화 분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 은 모두 1천740명이 참여했다. 이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398명을 주요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인 충북도지사상에는 채현우(산성초5), 이기훈(복대중3)이 선정됐다. 충북도교육감상에는 정은석(풍광초1), 신지수(대성여중2)이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상인 청주시장상에는 박지우(봉명초2), 신인정(내덕초5), 길가영 & 최우영(풍광초6) 학생이 선정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에는 이혜강(대성여중1), 조은해(대성여중2), 최수민(서원중3)등 총 6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우수상인 충청에너지서비스 사장상에는 권승준(분평초4) 등 총 4명이, 청주시문화재단 이사장상에는 임재민(청주교대부설초2)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유소은(사천초4) 등 15명이 선정됐다.

지도교사상에는 분평초 지선정 교사, 산성초 신효정 교사와 대성여중 강병완 교사, 서원중 전영미 교사가 선정돼 충북도교육감상을 받게 된다. 단체상에는 분평초, 한벌초, 대성여중, 복대중학교가 충청에너지서비스사장상과 청주시문화재단이사장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다음달 13일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북카페 무대에서 열린다. 수상작 전시는 13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북카페에서 열린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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