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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자동차 시트 원단, 유럽섬유환경인증 1등급 획득

자동차시트용PVC 소재 원단, 인체 무해성 입증
친환경차 등에 적용 확대, 유럽 완성차 업체 공급 늘릴 것

  • 웹출고시간2014.09.17 18:12:08
  • 최종수정2014.09.17 18:12:06

LG하우시스 자동차 시트용 원단이 유럽섬유환경인증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 원단으로 만든 자동차 모형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하우시스 자동차 시트용 원단이 유럽에서 무해성 인정을 받았다.

17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자동차시트용 PVC소재 원단이 유럽섬유환경인증(Oeko-tex standard 100)협회로부터 2세 미만 유아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만 부여되는 1등급(Baby Class)인증을 획득했다.

1등급 인증을 받은 원단 제품은 타 업체와 달리 환경호르몬 유발 물질로 추정되는 프탈레이트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 무해성을 입증했다.

중금속·휘발성물질·유기주석화합물 등 각종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에서도 최고 등급 기준을 충족했다.

자동차 시트용 원단 제품이 유럽섬유환경인증서 1등급을 획득한 것은 국내 업체로는 LG하우시스가 최초이고 세계에서는 두 번째다.

민경집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부품사업부장(전무)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친환경 내장재의 사용을 의무화 해가고 있는 유럽 완성차 업체로의 공급을 늘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SUV 등 패밀리카로의 적용도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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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