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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청소년 예술동아리 전문예술가 파견 교육 운영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예비 예술인력 양성 방안 마련

  • 웹출고시간2014.09.16 17:34:15
  • 최종수정2014.09.16 10:47:21
충북문화재단은 청소년 예술동아리 전문예술가 파견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16일 일신여자고등학교 중창동아리'노래하는 아해들'의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의 동아리에 전문예술가를 파견한다. 청소년 예술동아리 전문예술가 파견교육 사업은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자체 기획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다.

청소년들의 동아리에 전문예술가를 파견, 교육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미래의 예술 인력을 배출하기위해 준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동아리에 각각 10시간의 전문예술가 파견교육시수가 지원된다.

전문예술가의 경우 최대 20시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 7월부터 모집한 결과 도내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예술동아리 26개, 전문예술가 22인의 지원신청서가 접수 됐다. 2차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문학, 연극, 중창, 국악, 연예 분야 등 동아리 16개와 담당 전문가 12명을 선정했다.

이번 청소년 예술동아리 전문예술가 파견교육 사업은 입시 위주의 학교 교육에서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동아리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가정처럼 좋은 학교,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북문화재단 담당자는"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전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이 행복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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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