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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관, 장애인과 함께하는 촉각미술전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공예, 회화, 설치작품 등 전시

  • 웹출고시간2014.09.14 16:18:00
  • 최종수정2014.09.14 16:17:58

청주시 한국공예관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장애인과 함께하는'촉각미술전 eye&heart'를 연다. 이번'촉각미술전'은 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인 장애인문화향수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행사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위해 기획한 전시로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전시다.

전시작품은 우리 주위에 흔히 버려진 나무 조각에 전자인두를 이용한 임정훈 작가의 판화작품, 무심천의 일상을 환영적으로 재해석한 홍석찬 작가의 회화작품 등 현대예술작가 11명의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전시 작품을 직접 만져보며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청주지역 맹학교와 청주성심학교의 시각, 청각장애인 학생들의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촉각미술전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3층 제2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공예관 안종철 관장은"이번 미술전은 예술작품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인간 대 인간의 정서적 교감으로 현대인이 놓치고 있는 감성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한국공예관 268-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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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