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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18 15:55:32
  • 최종수정2014.08.18 15:55:30
충북도립교향악단(예술감독 양승돈)이 오는 8월 28일 오후 7시30분(충주학생회관)과 9월2일 오후 7시30분(옥천관성회관)에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충북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를 도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에 앞서 세계 바이오산업의 현황,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의 취지와 홍보관(바이오미래관, 주제영상관, 뷰티체험관, 바이오체험관 등) 등의 내용을 알아볼 수 있는 홍보동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핀란드의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곡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핀란디아 26' 연주를 시작으로 미국 작곡가 번스타인의 '캔디드'서곡과 러시아의 국민악파 5인조 중 한사람인보로딘의 교향곡 2번 나단조를 도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협연으로는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성악가인 테너 박경환과 메조소프라노 서윤진(충주학생회관), 소프라노 한윤옥과 테너 배하순(옥천관성회관)이 주옥같은 아리아와 함께 이홍렬의'꽃구름속에', 김동환의'그리운마음'등 한국가곡을 함께 들려준다. 가수 럼블피쉬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I Dreamed a Dream'과'비와 당신'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현재 충북도립교향악단을 정상적인 궤도로 이끌고 있는 지휘자 양승돈의 지휘와 곡 해석, 비팅으로 도민 여러분을 클래식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음악가들과의 협연, 가수 럼블피쉬와의 협연을 통해 감동의 물결은 더해질 것이다.

충청북도 신찬인 문화체육관광국장은"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우리 도립 교향악단이 참여해 도민들에게 세계적인 바이오 중심지 충북의 비전을 알리고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충북도립교향악단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이 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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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