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강화훈련체제 돌입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D-100일

  • 웹출고시간2014.07.27 16:27:02
  • 최종수정2014.07.27 16:27:24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다가오는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1. 4~8 인천광역시 일원) 대비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훈련 체제에 돌입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올해 부산, 대전, 경북과의 상위권 진입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어 지난 14일 전무이사(실무자)회의를 통해 경기력향상방안과 강화훈련 계획을 논의하여 현재 종목별 경기장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상위권 진입을 위한 전략으로 지난해 전국체전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한 충북 대표적인 효자종목 역도는 휴일에도 강훈련을 실시하며 '전국체전 4연패' 라는 대기록 달성을 위해 훈련을 멈추지 않고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역도실업팀 박훈감독은 "지난해에 비해 우수선수 영입과 신인선수 발굴로 올해 전략을 수립했지만 최대 경쟁시도인 개최지 인천의 추가점수 적용이 최대 난항으로 접전이 예상된다. 남은 강화훈련 기간이 관건이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4연패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현재 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지적장애 축구(학생부-일반부)를 비롯한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책과 도핑, 소청 등 경기단체와 사무처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우리선수가 불이익을 받지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임헌택사무처장은 "우수선수 발굴과 전지훈련 등 기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경기력 향상대책으로 집중 강화훈련기간 우수지도자를 확보했다. 종목별 특별훈련 계획과 전략종목을 선정하여 최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종목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고득점 우수선수에 대한 집중관리와 지원확대를 통한 선수단 사기진작으로 훈련 환경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지난해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금 57, 은 54, 동 49 종합득점 128,995점으로 종합 7위에 오른바 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