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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22 15:16:49
  • 최종수정2014.06.22 15:16:59
△전병호 강서1동 새마을지도자회

지난해 청주시가 버스전용 차선을 만들겠다고 했을 때 조금 의아했다. 수백억원을 들여 굳이 필요하지 않은 버스전용차로를 만들고 청주청원 통합 출범으로 대도시의 이미지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청주시 시민으로서 더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펼쳐야 한다. 특히 외부에서도 이미지가 좋아질 수 있는 시민들을 위한 더 필요한 근린시설을 만드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공원 운동기구 설치, 쉼터 조성,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보행자도로를 재정비하는 것이 꼭 필요한 예산책정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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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