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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달기캠페인, 일베 노란리본은 다른의미?

  • 웹출고시간2014.04.23 15:25:28
  • 최종수정2014.04.23 15:26:50

일베 노란리본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베가 만든 가짜 노란리본이 논란이 되고 있다.

4월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베 가짜 노란리본 조심하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노란 바탕에 일베의 초성인 'ㅇㅂ'라는 글자가 리본으로 둔갑, 인터넷에 확산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노란 리본은 베트남전으로 포로가 되거나 행방불명이 된 사람들을 찾기 위한 캠페인으로 인터넷상에서 사용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실종자들을 끝까지 기다린다'는 의미로 노란리본달기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같은 의미를 퇴색시킨 장난이라고 생각한 네티즌들은 일베의 노란리본에 격분하고 있다.

반면 일간베스트 사이트에서는 "일베에서도 추모한다는 의민데 짝퉁이라니" "일베가 하면 무조건 부정타나" "노란리본 원작자가 고소하면 답없지않나" "일베 리본 벌써 기사 떴다"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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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