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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미래여성 플라자 착공 연기

충북도, 일부과정 지연
내달 설계 마무리…오는 7월 착공 예상

  • 웹출고시간2014.04.09 19:50:53
  • 최종수정2014.04.09 19:11:15

신성종합건축사무소가 설계 중인 스마트미래여성플라자 조감도.

민선 5기 충북도가 야심 차게 추진한 여성중심복합공간 가칭 '스마트 미래여성 플라자' 착공이 하반기로 연기됐다.

충북도는 지난해 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 13억원 등 모두 58억6천만원이 투입되는 스마트 미래여성 플라자를 청주시 지북동 충북여성발전센터 주변에 지상 3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2천400㎡ 규모로 오는 2015년까지 건립할 예정이었다.

스마트 미래여성 플라자는 청주에 있는 설계공모에 당선된 신성종합건축사무소가 설계 중으로 오는 5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10월 설계공모에 착수하면서 이달 중 착공할 것으로 예고됐으나 일부 준비 과정이 더뎌지면서 오는 6~7월에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6월에는 6·4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어 사실상 7월 착공이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 미래여성 플라자는 지하 1층 주차장(50면)이 들어서고 지상에는 인터넷 북카페, 미니갤러리, 디지털놀이방, 패션룸, 임신·출산·육아실, 화상회의실, 소회의실, 다목적 회의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도 여성정책관실 관계자는 "5월 안으로 설계가 마무리되면 착공 준비를 마무리해 6~7월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국비 추가 요청 등을 통해 스마트 미래여성 플라자가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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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