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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장 단일화 추진위 구성하자"

이종윤 군수, 한범덕 시장에 공식 제안
통합시장 선거 승리 위한 3대 제안 발표
"끝까지 거부땐 독자적으로 선거 완주"

  • 웹출고시간2014.03.24 11:16:11
  • 최종수정2014.03.24 20:39:54

이종윤 청원군수가 2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6·4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3대 제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 군수는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통합청주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추진위 구성을 촉구했다

ⓒ 최백규기자
이종윤 청원군수가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범야권 통합청주시장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이를 위해 '통합청주시장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 구성하자고 밝히고 단일화 후에는 선거 승리를 위해 양 측의 힘을 한데 모으자고 말했다.

이 군수는 24일 청원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범야권 연대를 통한 6·4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3대 제안을 발표했다.

그는 첫번째로 "공정한 경쟁 후 탈락한 사람은 단일화 시점부터 현직에서 물러나 선거가 끝날 때까지 후보로 선정된 사람을 위해 중책을 맡아 총력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두번째로는 "단일화 후에는 선거캠프 실무요원과 자원봉사자들도 한 곳에 모아 양 진영의 힘과 지혜를 합치자"고 밝혔다.

이 군수는 마지막으로 "자율통합에 중추적 역할을 한 청원군민협의회와 청주시민협의회 관계자와 각계 원로,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가칭 '통합청주시장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단일화 방식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단일화 시점에 대해 내달 중·하순께로 예상한 그는 추진위에서 마련한 단일화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단일화에 대한 한 시장과의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이번 제안에 마음을 열어 줄 것"이라며 "한 시장이 만약 끝까지 단일화를 거부한다면 독자적으로 선거를 완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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