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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8 13:41:26
  • 최종수정2014.03.18 13:41:26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주재하는 국무회의가 역대 정부에서 최초로 청와대와 정부세종청사를 연결,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17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청와대 비서동인 위민1관 3층에 세종시와 연결된 영상국무회의실 공사가 최근 마무리됐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 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부터 본격 운용된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총리 주재 국무회의가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 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적은 있으나, 청와대에서 열리는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와 세종청사 간 화상회의는 처음이다.

이에 따라 향후 기획재정부 등 세종시 소재 정부 부처 장관들이 서울에 올라오는 일 없이 서울 광화문 및 경기 과천에 위치한 부처 장관들과 함께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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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