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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6 13:00:03
  • 최종수정2014.03.16 13:00:03
청원군이 최근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소형 농기계 공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먼저 영농기계화 장비 공급사업에 1억2천700만원을 투입해 작목별 일정규모 이상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보행관리기(88대), 콩 탈곡기(31대), 동력살분무기(31대), 경운기(1대) 등 소형 농기계 총 4종 151대를 대상으로 구입비의 50%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영세농 충전식 분무기 지원사업에 1억3천200만원을 들여 고령농가, 영세농가, 여성농가주를 대상으로 충전식 분무기 1천389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대당 19만원 기준 절반인 9만5천원이다.

군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농기계를 공급 지원에 나서 영농철 이전에 보급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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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