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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6 19:56:38
  • 최종수정2014.03.06 19:57:45

남재영

청주 와이스파 원장

최근 한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배우, 전지현의 매력은 단연코 맑고 투명한 피부와 나이를 무색케 하는 어린 얼굴과 바디의 날렵한 라인이리라.

그녀에게서 세월의 흔적을 지운 힘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철저한 '자기 관리'에 그 답이 있지 않을까?

철저한 자기관리란 가장 먼저 먹는 것과 바르는 것을 꼽을 수 있고 이어 규칙적인 운동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몸에 이로운 음식들로 자신을 채우고 수많은 상업적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을 검색하고 고르는 정성, 귀찮지만 주 3회는 한 시간씩 걷기 정도가 바로 철저한 자기 관리일 것이다.

실천해본 이들이 알겠지만 정말 쉽지 않은 것이 바로 '자기 관리'다.

쉽지 않을 것일수록 가치 있는 법이니 올 해는 완벽하게 '자기관리' 해보리라 마음 먹는다.

오늘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전문가의 도움 받기' 부분이다.

우리 나라는 명품가방이 가장 잘 팔리는 나라들 중 한 곳이다.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가방일지라도 24시간 어느 곳이나 들고 다니는 여성은 없다. 하지만 얼굴은 어떠한가?

24시간 어느 곳에나 들고 다니는 패션 아이템이 바로 "얼굴"이다.

한 달에 한 번은 이 소중한 패션 아이템인 우리의 얼굴과 피부를 위해 가까운 '스파'에 가자.

일상에 찌든 마음의 각질까지 녹여줄 정성스런 테리피스트의 손길에 얼굴을 맡기고 수분공급 케어와 전문적인 안티에이징 케어를 받으며 세월에 시든 피부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해주자.피부가 예민하고 쉽게 붉어진다면 예민진정 케어가 적당하며 트러블이 있는 피부라면 모공관리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

맑고 환한 명품 피부를 갖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이 명품 가방보다 더욱 자신을 빛나게 한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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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