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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천273농가에 쌀소득지원금 56억9천만원 지급

  • 웹출고시간2013.12.19 11:18:58
  • 최종수정2013.12.19 11:18:56
충주시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쌀소득등보전 고정직불금 42억5천만원(국비)과 벼 재배 농업인의 소득지원금 14억 4천만원(시비) 등 총 56억9천만원을 지난 19일 일괄 지급했다.

고정직불금 지급대상 농가는 6천273농가이며, 대상면적은 5천424ha이고, 1ha당 진흥지역은 85만원, 비진흥지역은 68만원이 지급됐다.

지난해 1ha당 진흥지역 74만6천원, 비진흥지역 59만7천원에 비해 올해는 13.9% 가 상향 지급됐다.

또한, 충주시는 쌀소득보전직불제 신청자 중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의욕을 고취하고자 쌀소득지원금과는 별도로 1ha당 30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이밖에도 생산 여건이 나쁜 지역에서 밭농사를 짓는 농가에 지급하는 ‘조건불리지역직불금’과 타작물에 비해 소득이 낮은 밭농업직불금, 친환경인증 농가의 친환경농업직불금도 12월중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증가되는 영농자재비 인상에 따른 경영비 증가와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로 인한 농작물의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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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