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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4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시군순회모금·ARS·온라인 계좌 등

  • 웹출고시간2013.11.28 19:09:39
  • 최종수정2013.11.28 19:09:29

28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열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이시종 지사와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갖고 있다.

ⓒ 김태훈기자
나눔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결심이 있어야 한다. 작은 정성이라도 상관없다. 작은 샘물이 모여 강을 이루고, 바다를 만든다.

아너 소사이어티 개인 회원이 아니라도 좋다. 모든 시민의 정성이 모여 거대한 아너 소사이어티를 만들 수도 있다. 그게 나눔의 출발점이자 목적지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14나눔 캠페인의 슬로건을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로 정했다.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73일간 희망 릴레이를 진행한다.

모금 목표액은 52억8천만원. 지난해 모금액보다 3%(5천600만원) 늘렸다. 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온도탑'(28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제막)으로 모금액을 표기하는데 5천280만원이 모아질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지난해에는 '110도'를 기록했다.

모금 참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군 현장모금과 언론사 모금, ARS 사랑의 전화(060-700-1212/1통화 2천원),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착한가게·은행·관공서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기부, 홈페이지(http://cb.chest.or.kr/) 온라인 계좌 등을 이용하면 된다.

시·군 현장모금 일정은 △12월9일 영동체육관 △10일 제천체육관 △11일 보은문화예술회관 △12일 음성체육관 △13일 괴산군문화체육센터 △16일 증평군청 대회의실 △17일 진천화랑관 △18일 충주 호암체육관 △19일 단양문화예술회관 △20일 옥천체육센터 △23일 청원군민회관 △26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시간은 모두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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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