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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휘발유 가격 5주 연속 하락

ℓ당 1천937.43원 전주보다 1.61원 하락
실내 등유는 오름세

  • 웹출고시간2013.09.15 18:08:16
  • 최종수정2013.09.15 18:08:16
충북지역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2째주(8~14일) 도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천937.43원으로 전주보다 1.61원 하락하며 5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자동차용 경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4원 내린 1천732.2원으로 4주 연속 떨어졌다.

반면 난방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실내등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14원 오른 1천339원으로 2주 연속 올랐다.

휘발유와 경유는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면서 당분간 휘발유와 경유는 완만한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 15일 오후 1시 기준 도내 휘발유 가격은 평균 1천935.44원, 경유는 1천730.35원으로 9월2째주 판매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시리아 사태 외교적 해결 노력, 휘발유 성수기 종료 등의 영향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석유제품 소비자 판매가격 또한 당분간 현재의 완만한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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