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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건강약초 생산·가공 '관광농업 꿈' 키워요

보은 대야리 김범동씨 부부

  • 웹출고시간2013.09.10 11:17:12
  • 최종수정2013.09.10 15:59:39

웰빙 건강약초 생산 및 가공으로 억대 부농의 꿈을 이뤄가는 보은군 대야리 김범동 씨 부부가 도라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웰빙 건강약초 생산 및 가공으로 억대 소득의 부농의 꿈을 이룬 농가가 화제다.

주인공은 보은군 대야리의 김범동(50) 씨.

김씨는 2003년 천마 재배를 시작으로 10여년째 약초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 천마(0.3㏊), 도라지(0.8㏊), 개똥쑥(0.2㏊), 복령(0.7㏊) 등의 약초 생산판매와 개똥쑥 엑기스, 발효액, 천마엑기스, 분말, 효소액 등 가공판매로 2억5천여만 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천마는 친환경인증(인증번호12-05-1-7)을 획득했다.

김씨는 처음 약초를 재배할 때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하지만 충북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보은 농업기술센터 등을 찾아다니며 기술지도와 지원을 받았다.

이런 큰 도움이 약초 재배 기술의 바탕이 됐다. 약초 재배기술을 익혀 소비자가 찾는 고품질 약초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또 올해는 농업기술센터로부터 6천만 원의 티백자동포장기계, 수축포장기계 구입비를 지원받아 고 부가가치에 창출에 큰 도움이 됐다.

약초 생산과 가공판매로 부농의 꿈을 이룬 김씨는 농장을 주위의 동학공원, 속리산, 삼년산성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살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광 농업의 꿈을 키우고 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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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