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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27 22:39: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중소기업청(청장 유지석)은 중소기업 우수기술 종합전시의 장인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COEX 태평양홀(서울 삼성동)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이 그 동안 개발한 우수기술을 전시·홍보하고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각계의 기술혁신 유공자를 포상,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기술혁신 성과를 확산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전시회 참가와 정부포상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기술혁신대전 행사 홈페이지(http://www.innotech.or.kr)를 통해 접수한다.

올해로 9회째인 이번 행사는 우수기술 전시회, 기술혁신상·유공자 포상 등의 행사와 함께 국내외 투자자와 바이어 유치, 기술개발제품 구매상담회, 국내외조달시장 참여절차 안내, 기술혁신 소그룹경진대회 등 참여기업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우수기술 전시회는 중소기업이 그 동안 자체개발하거나 산·학협력 등을 통해 개발한 신제품·신기술을 전시하는 행사로서 이노비즈관, 산·학협력관, 기업협력관, 해외기술관, 기획관 등 모두 400개 부스로 구성된다.

한편, 기술혁신상·유공자 포상은 기술혁신, 산·학·연, 정보화, 기술협력 부문에서 성과가 우수하고 기여도가 큰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 관계자에 대해 훈·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부대행사 중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국내.외투자자 및 바이어 유치, 기술개발제품 구매상담회 등은 기술개발 중소기업의 주요한 애로사항인 마케팅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기술개발에 애쓰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기술혁신을 위한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최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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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