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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1 10:38: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 향수옥천농특산물 축제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그림그리기를 하고 있다.

옥천군은 향수옥천농특산물 축제(18~21일)를 맞아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19일 오전 10시부터 옥천체육센터(옥천읍 문정리)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전국의 유치원생, 어린이집원생, 초등학생 4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의 특산물인 포도, 복숭아, 옥수수, 감자를 주제로 재주를 뽐낸다.

심사는 옥천미술협회 회원 5명이 실시하며, 시상은 영유아부, 초등학교 저학년부 2개부문으로 나누어 금상 2, 은상 8명, 동상 6, 입선 18개 등 총 34개 부문이 있다.

발표는 20일 12시 관성회관(옥천읍 문정리) 현관에 게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같은 날 오후 8시 야외공연장(옥천읍 문정리)에서 개최된다.

이날 금상 입상자에 한해서만 시상하며, 기타 입상자는 상장 및 상품은 행사기간 중 본부석에서 수령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포도, 복숭아 등에 대한 상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문화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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