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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30 13:03: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 탄부면 장암리 홍순구 씨가 임헌욱 작목반장과 함께 농가에서 출하하기 앞서 보관중인 양파를 살피고 있다.

보은군의 새로운 농가 소득작목으로 양파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군내 보은황토양파작목반(반장 임헌욱) 17농가가 13㏊ 면적에서 양파 1천100여t을 생산해 6억여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양파는 지방분해와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건강식품으로 특히 보은양파는 최근 재배지가 북상하면서 기후 등 재배조건이 맞아 내병성이 강하고 저장성도 좋아 소비자 선호가 높다.

이들 농가가 생산한 양파는 20㎏당 1만3천 원에서 1만4천 원으로 출하된다.

이처럼 최근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면서 양파 재배면적도 2011년 5㏊, 2012년 13㏊로 늘어가고 있다.

작목반은 올 가을 40㏊로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다.

군 관계자는 "양파는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비가 확대되는 만큼 양파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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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