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 실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

  • 웹출고시간2013.06.30 15:0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충주시 노은면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연 가운데 충주지역 강소농 정예농가주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1박2일간 노은면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충주지역 강소농 정예농가주 33명이 참여했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역량진단, 맞춤형 경영개선과 마케팅 교육, 품목별 교육과 농가 현장 컨설팅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첫날 기술센터 이성희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전진혁 차장과 농촌진흥청 강소농지원단 임헌교 전문위원이 강사로 초빙됐다.

이들은 각각 '농업자금의 이해 및 활용방법'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산물 가공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와함께 충주시 마.따.모 레크리에이션팀 진현자 강사는 교육생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농가 건강관리 체조법을 소개했다.

교육 둘째 날에는 농촌진흥청 선정 베스트 강사로 선정된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최재응 지도기획담당의 진행으로 '농가 경영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 실습'교육이 이어졌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심화교육을 받은 교육생과 강소농 등록농가를 대상으로 단계별, 수준별 맞춤식 후속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농촌진흥청과 충북도농업기술원의 강소농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농가 현장 컨설팅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