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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친환경농업대학 유기농업기능사 필기 22명 합격

실기시험 20명 응시, 최종합격 오는 28일 발표

  • 웹출고시간2013.06.19 09:47: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친환경농업대학에서 국가공인유기농업기능사 필기시험에 22명이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괴산군 친환경농업대학은 유기농업반과 생활원예반 2개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정별로 지난 2월부터 매주 1회 4시간씩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유기농업반은 국가공인 유기농업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유기농업에 필요한 토양관리, 유기농업, 작물재배학 이론 및 실기교육과 예상문제풀이 집중 교육으로 이번에 22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유기농업기능사'는 요즘 먹을거리 트랜드가 유기농으로 대표되고 있는 만큼 일체의 화학합성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과 미생물 등 자연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법에 관해 생산부터 품질인증의 사후관리, 기술지도까지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국가가 인정하는 국가공인자격증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유기농업기능사 실기시험에 20명이 응시해 현재 합격자 발표(6월28일)를 기다리고 있으며, 2015년까지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전문인력 100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유기농업기능사 취득자를 명예유기농지도사로 위촉해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요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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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