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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주식투자자 “대형·향토주 관심”

하이닉스·KT&G 등 선호

  • 웹출고시간2008.02.17 21:24: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충청지역 주식투자자는 주로 대형주와 향토주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증권예탁결제원 대전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대전?충청지역에 주소를 둔 주식투자자수는 25만3천488명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

이들이 보유한 주식수는 모두 8억9천561만주로 전년(3억642만4천주) 대비 192% 증가한 것이다.

이는 국내 전체 투자자수 327만명을 기준으로 7%에 해당하고, 전체 주식수 177억주 대비 5%에 해당하는 수로 1인당 소유주식수는 3천533주에 해당하는 수치다.

대전·충청지역 투자자의 상위 투자기업 5개사를 보면 하이닉스반도체가 2만6천248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한국전력이 1만2천6명, 현대자동차(1만129명), KT&G(9천996명), 삼성중공업(9천463명) 등의 순으로 비교적 거래량이 많은 대형사 및 향토주 위주의 투자성향이 뚜렷함을 보였다.

주식수 기준으로는 대우가 2천78만5천744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향토기업인 KT&G 가 2천59만4천75주, 미래산업 1천671만2천569주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9만9천290명으로 전국의 2.1%(전국 8위)며, 충남 8만4275명(1.7%, 12위), 충북 6만9923명(1.3%, 14위)으로 집계돼 투자자 비율이 제주 및 강원을 제외한 타 시?도보다는 다소 떨어졌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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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