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고객 사랑 서비스로 돌려드려요”

‘지역별 전담제‘도 구성

  • 웹출고시간2007.04.10 09:1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전력 충북지사(지사장 장완성)가 다음달 말까지 대대적인 전력서비스와 고객사랑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전력서비스 의 달’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한전 충북지사는 이에 따라 전력서비스의 날인 오늘 각 사업소별 10여명으로 구성된 ‘고객감동 기동반’ 발대식을 갖고 기동서비스 업무를 시작한다.

‘고객감동 기동반’은 불만고객이나 현장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을 찾아 민원을 해결하고 ‘하나 더 서비스(One-Plus Service)’를 제공하는 등 고객이 ‘매우 만족’할 때까지 고객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또 직원 1인당 2개통(리) 마을을 분담해 서비스하는 ‘지역별 전담제’도 구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서비스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객접점 및 현장중심 서비스를 위한 전기소비자 이동상담소도 설치.운영하고 한전 사회봉사단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고객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옥내 전기설비 수리 서비스도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 날이나 직지축제 및 청주예술제 등 지역 축제기간에는 미아예방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와 이미 시행중인 무료 주부 컴퓨터교실과 지역주민을 위한 영화상영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고객상담에 대한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인터넷이나 사이버지점을 통해 신청된 민원에 대해 1시간 이내 회신하지 못할 경우 1만원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인 다음달 3일에는 지역주민을 위해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초청, ‘희망.사랑.나눔 콘서트’를 무료로 공연할 계획이다.

장완성 지사장은 “충북지역 전 주민이 한전의 고객인 만큼 지금까지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을 더욱 친절하고 정성어린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며 “한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든 고객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