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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보은사업장 결연 9곳 가정에 문화활동 지원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 프로그램 동참

  • 웹출고시간2012.06.03 17:47: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화 보은사업장 임직원들과 결연 가정 아동, 형제·자매들이 3일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 보은사업장이 3일 자매결연 9곳 가정과 함께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본부장 한전복)를 통해 후원금 150만 원을 지원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결연 가정의 아동 및 형제·자매와 임직원이 참여해 영화관람, 외식문화체험, 나만의 머핀 만들기 등의 문화 체험활동을 하는데 사용됐다.

지역적 한계로 인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아동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형제애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올초부터 매월 1회씩 조손 가정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조부모, 손자·녀가 가족 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도 조손가정 역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형제애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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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