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삼성전기, 4분기 영업이익 743억원, 최근 5년새 최대

  • 웹출고시간2008.01.19 22:0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삼성전기는 ‘07년 4분기에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好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07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9,628억원의 매출과 743억원의 영업이익, 51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하락(-0.7%, -72억원)했으나, 영업이익은 31.3%(177억원) 증가해 ‘02년 2분기 이후 최근 5년새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이 14.0%, 영업이익은 64.0%나 급성장했다.

삼성전기는 기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LED 등 핵심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선활동이 가시화돼 영업이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연간기준으로는 매출 3조5,190억원, 영업이익 1,683억원을 기록해 ‘06년 대비 각각 10.8%와 42.3%가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실적을 통해 기존 IT중심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에너지 환경 분야 등 미래사업으로 조기 전환하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사업부문별 4분기 매출은 거래선 재고조정에 따른 12월 매출 약세로 기판, 칩부품, OS부문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파워(평판디스플레이용 전원공급장치)와 모터의 매출이 급증한 RF사업부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 기판 3,210억원(전분기 대비 1.2%↓) 칩부품 1,720억원(0.6%↓)
OS 1,430억원(12.3%↓) RF 3,270억원(5.8%↑)

삼성전기는 올해 ▲ 高수익 사업구조 정착 ▲ 글로벌 경쟁 역량 강화 ▲ 차세대 유망사업 추진 ▲ R&D 강화 및 성과 극대화를 중점 추진전략으로 선정하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판, MLCC, 카메라모듈 등 3대 핵심제품의 매출을 지난해 2.1조원에서 올해 2.6조원으로 확대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